안녕하세요, 05학번신정환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노트북 혹은 데스크탑에 SSD를 설치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학교 다니는 분들은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노트북에 SSD업그레이드는 꿀 of the 꿀이거든요. 데스크탑은 기본적으로 CPU성능이 좀 되는 경우가 많아서.. 하드디스크로도 쓸만한 경우가 많은데 노트북은 정말 확바뀝니다. 2010년 출시된 윈도우즈 노트북에도 사용해봤고... 지금은 2012년 출시된 맥북 프로를 쓰는데.. 솔직히 두 노트북의 성능 차이를 크게 못느껴요. 물론 나중에 산게 더 좋긴하지만... 무슨 초고사양 3D게임을 돌리는게 아니니까요.

 

저보다 많은 걸 아시는분들이 많으시겠지만 그동안 스스디를 세 가지를 써보았기때문에 실제적 사용기, 경험과 더불어 선택시 어떤걸 선택해야하는가.. 이런걸 써볼게요.

 

일단 1. 자신의 컴퓨터 이용 패턴, 즉 컴퓨팅 패턴... 을 파악해야겠네요. 일단 세가지로 나눌게요.

1. 게임용

2. 사무용

3. 작업용

 

1. 게임용의 경우에는 뭐 어차피 기본 씨피유가 더 중요한데.. 뭐 이 경우에도 달면 좋습니다. 로딩은 빨라지니까요. 실제 게임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건 씨피유와 램입니다. 스스디는 달면 좋고 아니면 말고에요. 암튼 특히 그래픽 카드가 중요한데 뭐 이건 빡센게임일때.. 그리고 그래픽만 낮으면../ 옵션이야ㅏ.. 낮추면...되니까요

 

2. 사무용. 이건 진짜 걍 셀러론 씨피유 써도 되고, 요즘 나오는 씨피유중에 인텔 1세대 코어 셀러론 씨피유만 되도 뭐 사무용으론 진짜 전혀 무리없이 씁니다. 암튼 이렇게 낮은 사양의  노트북을 쓸때, 스스디 업그레이드는 정말 꿀입니다. 망고죠 망고... SATA2 든 SATA1 이든 스스디를 업그레이드 한것만으로 사무효율이 확 올라갑니다...

 

3. 마지막으로 작업용.. 인데 이건 음악작업 혹은 비디오 작업 혹은 사진 및 그래픽 작업이 되겠네요. 제 개인적 생각이지만 이런 작업용도로 노트북을 주로 쓰는경우도 스스디를 설치할 이유는 충분할거같습니다.... 저도 가끔 개러지밴드나 로직을 돌려보지만 하드디스크로 해봤을 때와 스스디로 해봤을 때는 정말.. 좀 느낌 자체가 달라요.

 

결국결론은 다는게 좋다에요.  근데 문제는 가격이죠. 그래서 컴퓨팅 용도가 아닌, 자신의 디스크 용량 이용 패턴을 파악하는게 사실 훨씬 중요합니다. 적당한 총알도 있고 동기도 부여되었따면... 그 총알에 맞는 물건을 찾아보아야... 하니까요

 

먼저 저는 하드디스크 용량이 적어도 그만 많아도 그만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맥을 쓰면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를 안할수가 없기 때문에 시스템설치용량만 해도 다 합쳐서 거진 40기가는 .. 필요하죠. 거기에 자잘한 프로그램과 기본 유틸, 어플들 설치하면 OS X랑 윈도우 합쳐서 뭐 50~60은 넉넉잡아야 합니다. 맥 쓰기전 노트북에는 삼성 830 128기가 짜리를 달았었어요. 사실 전 메인 노트북에 용량이 많이 필요한 편이 아니라서(중요자료들은 외장하드나 데탑에 항상 백업해두거든요. 가끔 꺼낼건 외장하드에 넣고요.)

 

그 후 맥을 삿고, 그때 썼던거 라이트온(플렉스터와 형제회사라고보면됩니다.)의 E200이라는 160기가짜리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256은 넘 비싸고 128은 부족하고... 그래서 안정성, 속도, 가격, 용량 모두 최적이라고 생각되었던 E200을 샀었죠.. 나중에 바꾸면서 팔았습니다만 참 좋은 물건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문제는 제가 128기가, 160기가를 쓸 때 메인디스크에 음악파일이나 잡다한 자료들을 넣어놓는 것을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었습니다. 특히 맥에서는 로직 등의 프로그램들을 설치했기 떄문에 용량압박이 컸죠.. MAC-fi까진 아니어도 아이튠즈로 음악 듣는거를 자주 하는데... 그래서 결국 나중에 플렉스터 M5 pro 512기가짜리로 오게되긴 했어요. 지금은 제 용도에도 맞고 용량이 사실 넉넉하기 때문에 1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이건 뭐 제 개인 사용기인데요, 결국 저는 윈도우만 쓸 때는 DAW를 따로 설치할 생각을 했었지만 노트북 성능때문에 접었었고.. 하는김에 맥을 배우자 해서 왔는데 와서 SSD를 쓰자니 용량이 부족하고, 하드를 쓰자니 너무 답답하고... 결국 타협점을 찾긴 했지만 그거도 불편해서 나중에 대용량 스스디로 왔습니다.

 

결국 저는 용량이 필요한 이유가 대용량 어플(로직, 2개의 OS설치.), 그리고 음악자료와 기타 개인녹음자료 등등, 비디오 자료들 때문입니다. 지금 이 용량으로 모든 걸 커버치지는 못하지만 결국 중요한건 자기 자신의 이용패턴을 얼만큼 잘 파악하냐.. 이겠네요.

 

이거도 결론은 가성비를 잘 따져서 스마트하게 구매하라는 ... 거로밖에 안나오는데, 여기서 이제 직면하는 대부분의 고민이 있어요.

 

1. 메인에 스스디를 달고 세컨베이를 설치해서 용량문제를 해결할 것이냐?

2. 걍 스스디를 큰걸 지를거냐?

 

일단 2같은경우는 가장 안정적인데 저같은 경우는 운이 좀 좋아서 그때 512기가짜리를 구할수가있었습니다. (뭐가생겨서.ㅠ) 근데 사실 이게 500기가이상은 진짜 좀 가격이 너무 비싸요... 결국 1번을 많이들 고민하는데

윈도우노트북의 경우 : 아주 탁월한 선택이에요. 전혀 문제없습니다.

맥의 경우 : 이땐 좀 복잡해요.

맥북의 경우 ODD가 달려있는 맥북 프로들만이 이 고민이 적용이 되는데요, 이거도 생각을 해봐야죠 . 메인에다 스스디를 달고 절반이나 4:6정도로 맥 윈도우 설정해놓고 세컨베이는 걍 NTFS(윈도우포맷)로 둬서 맥에서는 쓰기는 안하고(쓸수있게 하는프로그램도있긴한데 불안정) 자료를 읽기만 하고 주된 자료 정리는 윈도우에서 하는... 식으로 할 수도 있겠고 아니면 순수하게 맥 os만 쓰는경우가 있겠네요. 솔까 제가 잠시 한두달정도 써본 경험상 맥쓸려면 부트캠프 패러렐즈 다 깔면 좋긴한데 노트북 두대 돌리는거도 좋아요. 근데 현실적으로.. 이게 일부러 이럴라면 쉬운 일이 아니죠. 용도가 확실하지 않으면 의미도 없고요. 이걸로 인터넷 하다 저걸로 인터넷 하면 그야말로... ㅋㅋ 암튼

 

아니면 혹시 맥으로 부트캠프 돌리는 이유중 하나가 간단한 게임이나 혹은 포토샵이라던가 조금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윈도우로 쓰려고 하는 목적이긴 한데 아예 아싸리 윈도우를 패러렐즈로만 사용하면 좀 문제가 간단해지기는 합니다. 이건 뭐 개개인마다 다르니..생각해볼 문제겠네요.

 

 

암튼 제 사용기, 경험, 지식을 이용해서 대충 한번... 읽어볼만한 글을 써봤구요.

 

그리고 실질적으로 제품을 구매할 때의 문젠데요, 이게 메모리 종류가 있어요. SLC, MLC, TLC 인데요 순서대로 앞에꺼부터가 젤 좋은거에요. 대중들이 쓰는거중엔 MLC가 고급형이라고 보면됩니다. SLC는 대중용으로 지금은 잘 안나와요. 이제 지금 삼성이 밀고 있는게 TLC 스스디인데 수명은솔직히 크게 문제가없어요 개인사용자면. 근데 확실한건 시간이 지났을 때 속도저하가 올 가능성은 확실히...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나온 840 EVO같은 경우는 그 무슨 특별한 모드를 킬 수가 있는데 그게 지금은 참 빠른데 나중에 속도저하를 가져옵니다.... TLC는 결국 MLC보다 안좋습니다. 근데 요즘 MLC SSD 들이 가격이 그렇게 나쁘지가 않아여. 다나와 가시면 다 나옵니다만은

 

일단 대체적으로 스스디 지금 가성비는 128, 256계열들 나쁘지 않아요. 360이상은 가성비가 안좋고요 아직... 지금 아마 삼성 840이 500기가 짜리가 30만원대 중반~후반일텐데 비추천하고싶네요. 128이나 256계열이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가성비로 봤을때요. TLC는 강추하고싶진 않은데 솔직히 지금 삼성 840시리즈가 제일 현실적인 가격, 괜찮은 성능, 믿을만한 A/S 모두 가지고 있는 회사에요. 120이나 250사는경우에는 840이랑 EVO중에는 얼마 차이 안나니까 그냥 EVO가 나아보이네요. 128쓸거면 걍 840 프로 지르는거도 좋은 선택입니다. 비 삼성제품을 쓴다쳤을 때 128기가의 경우에는 플렉스터도 좋고 엘지든 도시바든 다 갠찮습니다. 다만 256기가군의 제품을 쓴다 했을 때는 20만원이 안되면서 가격, 성능, A/S도 나쁘지 않은 마이크론 크루셜 M500을 추천하고 싶네요. 수입유통사가 두 곳인데 둘중 시세 싼데서 사면되긴해요. 근데 대원이 좀더 믿음이 가긴 가죠ㅕ... 대원이 더 싸네요. 240기가를 18만원이면 살 수 있네요. 이거 960기가가 60만원대이기도 하고... 근데 저건 넘 비쌈..

 

아, 하나 더 추가하자면 맥북에 세컨베이 작업한다고 애플케어 자체가 취소되지 않습니다. 다만 세컨베이작업과 관련된 부분을 무료 수리받아야 하는 경우면 ODD를 다시 삽입하고 입고시키거나 하는... 특수경우가 있는데 거의 그럴경우는 없죠. 고로 자신이 능숙하면 자신이 하면 되고 자신이 불안하면 사설업체에 공임비 좀 주고 재료구해서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윈도우 이미지용 USB 하나 구해노면... 윈도우 부트캠프 설치든 패러렐즈로만 설치하든 문제없으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졸업전에 정보글.. 몇개 더 올릴 수 있음 올릴게요. 좋은 밤 되세요.